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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특전사 국가대테러특공대 707 특임대 대테러부대 알파팀 무기 총 나이프 헬기 uh60 ch47 수송기 c130, 포네틱코드 그리고 우르크 촬영지

by 낯선공간 2016. 3. 2.

목차

    태양의 후예 특전사 국가대테러특공대 707 특임대 대테러부대 알파팀 무기 총 나이프 헬기 uh60 ch47 수송기 c130, 포네틱코드 그리고 우르크 촬영지

    지난주에 시작한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15.5%를 기록하면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태양의 후예가 방영된 직후에 온갖 카페에서 태양의 후예 고증에 대해서 의견이 참 많다. 태양의 후예의 고증을 논하기 전에 태양의 후예 작가가 누군지부터 살펴보자.

    태양의 후예 작가는 김은숙작가다. 이 분이 쓴 드라마를 살펴보면 태양의 후예의 고증을 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이다.

    김은숙 작가의 주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고 형식은 판타지인 경우가 많다. 파리의연인이건 온에어건 멀쩡해 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들도 전부 사실은 작가의 상상력에 기반할 뿐 고증 따윈 애당초 기대하기 힘들다. 상속자들마저도 판타지이지 결코 고증을 필요로 하던 작품이 아니다.

    그러하니 태양의후예에 특전사라는 직업이 나온 들 그것에서 현실을 얼마나 재현했는가 따위 의미가 없다. 파리의 연인에서 가난한 여자와 부자 남자의 만남도 현실에서는 얼마나 판타지인가?

    애당초 특전사 군인과 잘나가는 스타 여의사와 연애 그 자체도 판타지물이라는 장르적 배경을 깔아 놓은 것 아닌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땅의 수많은 밀덕들은 오래간만에 티브이 드라마에 펼쳐진 밀리터리 화면에서 드라마 제작진의 고증 능력을 심판하고 있다.

    일게 육군 대위가 서울 시내에 헬기를 불러서 타고 간다라...

    많은 밀덕들이 이미 지적했지만 한국인이 인질로 잡힌 상황도 아닌데 헬기로 부대로 데려가서 C130 군용 수송기로 현지에 급파한다는 것부터가 판타지 소설이다.

    참고글

    1. 포병숫자, 포네틱코드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vs 알파 브라보 감마 델타 (그리스문자) vs 모노 디 트리 (라틴어숫자) : 라져, 폭스투 뜻
     

    포병숫자, 포네틱코드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vs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스문자) vs 모노

    포병숫자, 포네틱코드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vs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스문자) vs 모노 디 트리 (라틴어숫자) : 라져, 폭스투 뜻 서론 군대영화나 군사 관련 영상을 볼 때, 종종 알파 브라

    origin.exocet.co.kr

    역사 이래로 대한민국은 한국인과 관계없는 외국 대테러작전에 국가대테러특공대 부대를 파견한 적이 없다.

    대한민국 특전사가 외국에서 대테러 작전을 펼친 것은 공식적으로는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구출을 위해 아덴만에서 펼쳐졌던 아덴만 여명작전이 유일하다.

    2007년 아프간에서 탈레반에 납치된 분당 샘물교회 자원봉사자들의 구출작전을 위해 특전사 대테러부대가 아프간으로 급파된 적은 있다.

    미국은 대외적으로 자국민이 납치되어 인질이 되어도 돈을 주고 협상하는 일이 없다는 게 그 들의 주장이지만 한국 정부는 군사작전보다 돈 퍼주고 구해 오자는 것이 주된 방침인 국가다.

    2007년 탈레반 피랍사건도 군사작전 이전에 378억을 주고 인질을 석방받는 것에 합의했다.

    비록 파견 갔다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되돌아왔지만 현지에서 테러집단의 동향분석 무기분석을 담당해서 협상을 비교적 용이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서? 훈장을 추서 받기도 했다.

    이때 파견되었던 부대가 바로 대한민국 특전사 707 특임대가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의 부대가 바로 이 707 특임대가 아닐까 여겨지는 부분이 바로 그런 부분이다.

    707특임대 이전에 606 특임대로 존재했다가 1981년 대통령 경호는 27 특공대로 이관하고 국가 대테러부대로 707 특임대로 개편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대외적인 대테러활동을 할 수 있는 국가대테러특공대로는 특전사 대테러부대는 707특임대대가 유일하다.

    참고로 국내에서의 대테러활동은 경찰특공대가 담당하고 있다.

    물론 UAE에 파병 나가 있는 아크부대가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에 의해 조직된 특별 파병부대다. 아크부대는 UAE의 특수전 대테러부대와의 연합훈련 및 자문과 중동지역 한국인 테러사건에 대한 대처를 담당하고 있다.

    실제로 일어난 적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거나 온전히 판타지라고만 볼 수는 없는 부분이 바로 태양의후예 특전사 부대인 707 특임대의 해외 파견 부분일 수 있다.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를 알파팀으로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태양의 후예 알파팀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이 많다. 일단은 알파팀이라는 명칭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괜히 멋있게 보이려는 측면도 크다.

    일단은 707특임대와 같은 특전사는 일반 보병의 편제인 소대나 분대와는 다른 팀 단위로 운용된다. 1개 특전사팀은 팀장 부팀장을 포함해서 10명 안팎의 인원이 팀을 구성한다. 한국에서 보통 소대나 중대 등을 지칭할 때 1중대 2소대 이런 식의 숫자를 쓰지만 미국은 포네틱코드로 된 부대명을 쓴다.

    이지중대 브라보소대 델타팀 뭐 이런식이다.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이지) 폭스트롯 골프 호텔... a b c d e f g h...

    VHF, HF, USA방식의 포네틱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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