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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도 많지만, 논쟁 따위 하고 싶지 않아서 "너도 옳다 그래~ 너도 옳다~"
혹은
"너 예쁘네~ 너도 예쁘네~"
하는 발언만 포스팅 하는 편인데...
이 번엔 뭔가 좀 실망스럽네요.
나이든 노친네 정치인들이야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여기지만... "어차피 그렇게 살다 가실테지..." 이런 생각이랄까?
그런데 젊은 정치인들은 좀 다르길 기대하는데도 별반 차이가 없군요.
아무튼 몇 달 전에 정은혜 부대변인이 별다른 타이틀이 없이 민주당 시절일 때 새누리당의 손수조와 함께 미녀정치인으로 소개하는 글을 포스팅했던 적이 있다.
2015/11/22 - [사진/유명인] - 미녀 정치인 새누리당 손수조 사상구 당협위원장 VS 새정치민주연합 정은혜 청년위원회 운영위원 레이싱모델 정은혜와 동명이인
그렇게 소개할 땐 약간의 관심과 약간의 기대였을터...
그런데 요 몇일 시끄럽길래 살펴보니,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부대변인이 "새누리당은 나라 팔아도 찍어줄 40% 국민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문제가 되자 정은혜 부대변인은 해명을 하고 해당 트위터 글을 삭제했다고 한다.
과연 꼰대들하고 다를게 뭔가...
새누리당을 욕할 자격이 있는 건가?
정책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 대안제시라면 환영하겠지만, 감정적인 비방과 문제시 변명의 구태는 별로 달갑지 않다.
더민주당 정은혜 프로필
학력 : 신라대학교 졸업. 연세대 정치학 석사 졸업.
정은혜 나이 : 34세.
정은혜 결혼여부 : 미혼. 남편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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