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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명인

가수 김종환 부인 딸 리아킴 나이 키 인스타. 물안개공원 노래비

by 낯선공간 2017. 8. 6.

목차

    예전에 송파에 살때 꽤 자주 양평 두물머리를 찾곤했다.

    두물머리에서 유명한 것 중의 하나가 새벽무렵 피어나는 물안개다.

    바다만큼이나 넓은 두물머리의 새벽에 차에 앉아서 바로 눈앞에 

    구름도 아닌 것이 안개라고 부르기에는 더 신비로운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냥 먹먹해져오곤 했다.

    그럴 때 아무생각없이 흥얼 거렸던 노랫가사가

    "...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라는 노래의 가사 중 일부다.

    양평에는 두물머리 말고 물안개공원이라는 곳이 조성되어 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이지만 물안개로 더 유명한 곳은 바로 물안개공원이다.

    그 공원에 김종환 노래비도 있다고 한다.

    양평 물안개공원을 가 본적이 있긴 한데 내가 갔을 때는 

    지금처럼 공사가 되기 훨씬 전이라 김종환 노래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 때였다.

    다음에 혹시 지날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러봐야겠다.

    참. 물안개공원은 2곳이 있다.

    경기도 광주 귀여리와 양평 오빈리에 각각 있다.

    김종환 노래비가 위치한 물안개공원은 양평 오빈리에 위치한 곳이다.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는 김종환의 무명시절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할 때 가족은 홍천에 살고 서울에서 활동하던 김종환이 홍천과 서울을 오갈 때 너무 피곤해서 잠깐 양평에서 쉬다갈 때 물안개를 보면서 영감을 얻어 지은 노래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이 노래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리고 드라마 첫사랑의 시청률이 65%에 달하면서 첫사랑의 ost인 존재의이유를 부른 김종환은 그해 10대가수 대상 수상을 한다.

    그렇게 가족과 떨어져 애달픈 삶을 살던 시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던 그의 둘째딸 김담도 가수로 데뷔했다.

    2012년에 데뷔한 가수 리아킴이 바로 김종환의 딸이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둘이 부녀관계라는 사실을 숨기고 데뷔했다고 한다.

    김종환은 스스로 소속사를 설립해서 활동 중인데 바로 jh킴스뮤직이고 딸인 리아킴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리아킴 나이 1987년생. 31살. 토끼띠.

    김종환 나이 53살.

    나이에 비해 동안으로 보이는 김종환이라서 간혹 애인사이로 오해 받기도 했다고한다.

    어쩐지 사람이좋다 다큐를 볼 때 딸 리아킴 몸매와 미모가 예사롭지 않다 생각했더니 역시나 연예인이었다.

    리아킴 성형 여부는 학실하지 않지만 과서 중학생 시절 사진을 보면 어려서부터 예뻤던 것 같다.

    교정 정도는 한듯.

    뭔가 모르게 연예인과 일반인의 묘한 경계가 존재하나보다.

    리아킴 키 160cm.

    몸무게 41kg.

    혈액형 o형.

    김종환 부인과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여전히 공연 때마다 김종환 부인과 함께 다니고 부인은 김종환 노래비에 들르면 항상 초록색 버튼을 눌러서 부부의날 노래 를 듣는다고 한다.

    이 부부의날 노래 역시 김종환이 작곡한 곡.

    김종환 재산과 수입.

    의외의 사실인데 김종환이 한 때 매우 유명했지만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는 것은 아닌데 저작권 수입료가 여전히 상위권이라 월 수천만원씩의 저작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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